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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사업 관계기관 연석회의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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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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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추진하는 낙동강 살리기사업에 대하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의 접목을 위하여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17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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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관계기관 회의는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공구별 시공사, 감리사, 설계용역사, 지역 주민대표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행순서는 공구별 사업개요, 사업현황 설명 지역주민 건의사항 토의등 현장 확인 순서로 진행됐으며 낙동강 살리기사업을 통하여 안동시 관내 구간에 대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사업 반영, 각 공구별 치수와 병행 기존습지를 이용 하중도 설치, 구담보 상류 둔치 및 지역주민 편의시설 설치, 병산서원앞 하중도 설치, 단호리 낙강정 및 솔숲 존치, 검암리 미천 합류부 분류제 검토 등 안동시 관내 전 구간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아직 미발주된 40공구, 안동댐 직하류구간에 대하여도 조속히 착공하여 지역업체 하도급, 지역장비, 인력, 자재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건의했다.
2008년 12월 29일자로 낙동강 살리기 선도지구로 시작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각 공구별 의견수렴이 반영되면 주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낙동강 살리기사업을 통해 2011년까지 완료하게 되면 생태환경적인 건강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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