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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솔잎혹파리 방제 위생간벌사업 및 나무주사 사업 실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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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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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소나무림 환경을 개선하고 솔잎혹파리 피해확산저지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2010년도 솔잎혹파리방제 위생간벌사업 및 나무주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상지는 위생간벌사업은 길안면 현하리 산133번지 외 22필지(55ha), 나무주사는 와룡면 가구리 산57번지 외 19필지(55ha)로 2010년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위생간벌 사업은 형질불량목 위주로 제거하여 임지내 적정 입목도를 유지하여 솔잎혹파리 발생밀도를 저하시키고 피해를 방지하는 작업이다.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는 고독성농약(포스파미돈 50%)을 사용함으로 나무주사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방제지역내에는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업구역내 출입은 물론 솔잎채취를 일체 금지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방제 위생간벌사업 및 나무주사 방제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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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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