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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동 그랜드 포럼’ 출범…전국 최대 규모

- “낙동강 물길을 열어 더 큰 경북의 시대를 만들어 간다” -

2010년 07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5일 오전 10시30분 구미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 ‘낙동 그랜드포럼’ 창립총회를 갖고,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특강, 현장견학(구미보)을 실시했다.

낙동 그랜드 포럼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은 물론, 낙동강 연안권 개발방향의 정책자문, 사업 발굴 및 대안제시 등을 위하여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장을 마련하고자 환경생태, 수자원, 문화․관광분야 등 학계 지도급인사 41명, 환경․시민단체 대표 40명, 종교계 대표 10명 등 총 91명을 위촉하고, 학계 시민단체대표, 종교계 지도자 대표 7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날 위촉된 낙동그랜드포럼 위원은 각종 학술세미나, 현장탐사, 특강 등에 적극 참여하고, 오는 10월에 개최예정인 낙동강친환경 생태조성을 위한「국제포럼 및 전시」에도 참여 할 계획이며, 12월에는 한해 활동을 정리하는「2010성과보고대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과 특강, 낙동강살리기사업현장(30공구, 구미보)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경북도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으며,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미력이나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감시자이면서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겠다”고 하였다.

이날 초청특강에서 “박 석순” 이화여대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가뭄,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추세이며, 한반도는 그 정도가 심각하여 세계평균보다 2배나 넘는 기온상승을 보이는 등 기후변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 대책마련으로 에너지 전환, 식목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물, 산림, 해안, 식량, 사회간접시설 등을 적절히 관리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며 그 중에서도 “물 관리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대책이다”라고 주장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새로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학계, 종교계,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 전국 최대조직이 경북에서 출범하게 되어 큰 역할을 기대하고, “함께 낙동강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정치권과, 환경․종교단체 등에서의 사업반대 입장에 대하여는 설득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지만, 사업을 중단해 방치할 경우 홍수시 하천범람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게 되며,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마저도 놓치게 되므로 중앙정부의 차질없는 공사추진을 요구한다”고 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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