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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사업 수방대책 OK, 재해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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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모니터링, 가물막이 해체 및 절단, 시공사별 수방자재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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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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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사업이 여름철 강우가 시작되면 상당히 어려운 지경에 처할 것이라는 주위의 불신을 깔끔하게 해소하는 수방대책을 완벽하게 마쳤다.
올해는 최근 몇 년간 발생하지 않았던 강력한 태풍 및 집중호우가 몇 차례 발생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올 초부터 6월까지 몇 차례의 수방대책 관계관 회의를 갖는 등 성실한 수방대책을 해 온 결과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사업장은 공구별로 수위표를 설치, 강우시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장마철 수해에 대비하고 있다.
보 설치구간에 설치되어 물 흐름에 지장을 주었던 가물막이(시트파일 등)는 해체하거나 절단(높이를 낮춤)하여 물 흐름 지장으로 인한 범람, 유실 등의 수해요인을 완전히 해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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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 설치구간 가물막이 해체후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작업중인 준설선이 하류로 떠내려가 교량들과 충돌이 없도록 고정시설(앵커, 계선곡주)을 설치하여 완벽한 정박이 되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두었다.
시공사별로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는 물론, 낙동강홍수통제소, 댐건설관리단, 환경관리단, 인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완료하였다.
낙동강 공사구간중 어느 특정한 위치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시공사간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최우선적으로 장비 및 자재를 지원하여 조기 복구하자는 시공사간 협약식(MOU)을 체결(6.8일)하여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낙동강이 예전에 비해 더 안정적인 것은 낙동강 준설작업이 이뤄지면서 강바닥에 퇴적되었던 모래가 상당량 준설(50백만㎥ 정도) 됨에 따라 낙동강 전체 물그릇(물 흐르는 면적)이 커져 예전에 비해 안정적 유수소통이 이뤄지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상류에 위치한 안동댐 및 임하댐 저수율이 낮아 강우량이 평년수준이상 오더라도 원활한 방류량 조정이 가능하여 낙동강에 미칠 영향은 아주 미미하여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저수율(안동댐 28.2%, 임하댐 24.6%, 경천댐 49.4%)
경상북도는 완벽한 수방대책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안일한 자세나 획일적인 수해대비에 머무르지 않고 급류하천구역, 농경지리모델링 성토지역, 배수펌프장 설치지역, 접속하천(소하천, 지방하천) 등 재해에 취약한 지점에 대하여 해당 시군과 연계하여 순찰을 강화한다.
또, 현장에 매일 투입되어 작업 중인 준설선, 덤프 등 장비와 작업인부에 대하여는 신속하고도 안전한 대피가 되도록 일일 교육강화 등 인명 및 재산,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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