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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우수대비 피해예상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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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도 건설방재국장, 연암공원, 월성, 방촌2빗물펌프장 등 직접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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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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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은 대구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휴일(토요일)에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재해위험지구, 빗물펌프장 가동, 대응체계구축 실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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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월성배수펌프장 점검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신임 건설방재국장은 6월 28일 부임한 이후 평일에는 바쁜 일정으로 현장을 점검하지 못하고 휴일에 첫 현장 방재시설물점검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적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예년의 풍수해 대응방식으로는 재해를 극복할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초강력 태풍 및 극한 홍수가 올 것에 대비하여 대구시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장마철 재해대비 상황 전반에 걸쳐 직접 점검했다.
건설방재국장은 7월 10일 달서구 월성배수펌프장, 북구연암공원, 방촌2배수펌프장 등을 순찰하고 펌프 시험가동을 직접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고 근무 중인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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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촌2 빗물펌프장 점검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급경사지(연암공원)를 양명모 대구시건설환경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합동점검하고, 낙석, 부석제거, 수목도복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건설방재국장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하여 방재시설물에 대한 현장담당자 전진배치 및 순찰강화로 자연재해 대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앞으로 대구시 전역에 대한 재해위험지구, 빗물펌프장, 급경사지 등 직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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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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