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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유통 수산물 유해물질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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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어 등 30점 항생물질, 중금속 등 유해물질 오염여부 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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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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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광어를 비롯한 관내 유통 수산물 30점에 대해 항생물질, 중금속 등 유해물질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14일간 실시되었으며, 관내 대형할인점, 대형수산물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광어, 우럭, 숭어 등 6종 30점에 대해 항생물질(아목시실린, 암피실린, 테트라사이클린계) 및 중금속(납, 총수은) 등 중점 유해물질을 검사하였다.
조사 결과 항생물질은 30건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도 잔류허용기준(0.5ppm)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항생물질 및 중금속의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산물이 계속 적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잔류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인체에 축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계속적인 감시․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을 비롯한 식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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