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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수도권에 승마대회와 농특산물 홍보 강화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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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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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광고매체 보유 회사인 더블와이그룹내 주)더블와이 커뮤니케이션즈의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광고시설물(LED 3대, PDP 4대, 멀티비젼 3대)을 이용,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일 200회 이상, 1년간 시를 무료홍보 하기로 했다.
월드컵경기장내에는 주경기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풋살경기 장, 홍보관과 복합문화공간인 대형할인점(홈플러스), 복합영화관 (CGV), 스포츠센터/사우나, 예식장, 식․음료점, 은행 등이 있어 1일 유동인구가 약 32,000명(2008년 서울시 의회보고 자료)이 된다.
따라서, 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관광, 농․특산물 등을 서울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년간 2억6천4백만 원의 광고비를 절감하고, 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출향인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의 무료홍보에는 상주시서울사무소(소장 장운기)와 광고매체 보유 회사인 더블와이그룹 윤상욱 회장간의 긴밀한 협의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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