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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치어 68만마리 무상방류

- 도내 연안 5개시군....동해안 어촌개발에 앞장 -

2010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조피볼락 치어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 27일부터 풍요로운 연안어장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원 제공을 위해 도내 연안 5개시군 마을어장에 조피볼락 치어 68만마리를 전량 무상방류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잘사는 동해안 어촌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조피볼락종묘는 올 4월에 새끼를 받아 사육한 것으로 전장 5㎝급의 건강한 종묘로 방류 3년 후에는 약 30㎝까지 성장 지역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조피볼락은 한국 전 연안과 일본, 중국, 발해 등에 서식하며 4~5월에 특이하게 새끼를 산출하는 난태생 어류로 생태적으로 회유범위가 넓지 않은 정착성을 띠기 때문에 연안자원조성용 방류어종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흔히 우럭으로 더 잘 알려져 친숙한 어종으로 넙치와 함께 횟감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한편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는 지난 3월에 전복 60만, 넙치 35만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6월에는 감성돔 75만, 볼락 20만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올해 총 3백만마리 이상의 어패류 종묘를 방류할 계획에 있어 점차 고갈되어가고 있는 연안어장의 자원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소에서는 어업인의 호응도가 높고 고가어종인 전복, 해삼, 강도다리, 볼락 등 새로운 품종의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대량생산하고 아울러 지역양식어업인에게 확립된 기술을 전수할 계획에 있으며, 독도고유전복 복원사업, 동해안 방류전복 재포율조사 등 지역특화연구사업에도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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