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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방식의 새로운 경관계획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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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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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다운 경관의 미래비전을 “초록과 낭만이 흐르는 살고싶은 멋진도시”로 정하고 대구 경관전체 밑그림에 대한 가이드라인「대구시 경관계획」을 이달 6월 주민열람 거친후,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계획의 특징은 공공의 일반적 방향제시가 아닌 건축주의 ‘자가진단’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출된 기존의 공공의 일률규제 위주였던 관리 차원에서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경관관리 계획이라는 것이다.
경관계획을 통해 친환경도시 대구를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 특성을 보존, 향유하는 자연경관을 조성하고 역사문화도시 대구를 위해 대구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특성을 강화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경관을 조성하며 멋진 대구를 위해 미래지향적 세계도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담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영대 대구시 디자인총괄본부장은 “대구에는 북쪽의 팔공산, 남측의 비슬산, 신천, 금호강, 대구읍성, 달성 비롯한 역사와 문화가 산과 강 등 수려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경관 자산을 대구만의 고즈넉한 자연풍경을 바탕에 두고 우리의 역사문화와 조화를 이루도록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경관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모두가 공감하는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부터 (주)경호엔지니어링과 (주)동우이앤씨와 함께 계획을 진행해 왔으며 대구시 유관부서 및 자치구, 전문가와 함께 공청회(2009.12.22) 및 토론회를 거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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