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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제 2의 인생 설계를 위하여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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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직장인 주말 귀농현장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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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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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최근 살기 좋은 도시, 농업하기 좋은 도시 등의 이미지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귀농하고 싶은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귀농․귀촌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 직장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수도권 직장인 주말 귀농현장 교육이 19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조현기)의 귀농정책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숭덕농원(공검면 율곡리)과 이안면 문창리 녹동마을에서 현장 체험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주말 현장 교육은 서울역에서 탑승, 김천역에 도착하여 상주와 영천의 귀농정책과 현장을 1박 2일에 걸쳐 체험하고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귀농열차 운행 프로그램으로 상주에서는 새송이 버섯농장 견학과 국내 최초로 마을전체가 재개발되어 귀농인 14명과 기존 마을 주민 16명으로 구성된 녹동마을을 방문하였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귀농희망자 38명(남자 30명, 여자 8명)은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 금융업,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 형성과 연령대는 36세에서 59세로 평균 48세의 젊은 연령층이었다.
이들이 귀농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청정지역인 농촌에서 정년퇴임이 없는 제2의 인생 설계를 하기 위함이었다.
상주시는 최근 10년간 귀농인 수가 389명으로 매년 증가하여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귀농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귀농인들을 위하여 실시되는 정책사업으로 농업창업지원, 주택구입지원, 빈집수리비지원, 귀농농업인 인턴사업, 귀농․귀촌인 소득사업 등이 있으며 실패 없는 영농 정착을 위하여 귀농인과 전문지도사 1대1 멘토링제 운영, 귀농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읍면사무소에 귀농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9년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 출장 유치 설명회 개최 등 돌아오는 농촌건설과 영농 조기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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