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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식품 중국시장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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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수출 12개사 수출상담회 및 수출촉진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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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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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북경 곤윤호텔, 북경시 일원에서 경북 농식품 수출상담회와 수출촉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활동에는 경북도내 12개사(의성군 단촌면 한국애플리즈외 11)가 참여하며 홍보품목은 고추장, 된장, 사과와인, 새송이버섯, 기능성 식초 등 30여 품목으로 경북 농식품의 중국 진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수출촉진활동에 참가하는 농식품 기업은 북경, 상해, 길림 등 중국 주요지역의 유력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수출계약 체결을 위해 유통업체를 방문 개별상담과 시장조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중국은 경북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지난해 7,089톤 9,754천불 수출 경제력과 중국민의 구매력 향상에 따라 장기적으로 13억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게 도의 전략이다.
한편, 활동에 참가하는 생초록농원 현경태대표(영천 청통 대평리)는 “지난해 도가 주최하는 수출상담회에 참가 중국에 기능성식초 대리점을 개설하고 대형식당에 납품하게 되었다”며, “중국은 세계의 공장에서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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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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