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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옥수수! 벼 대체 농가소득작목으로 개발

- ‘감미옥’, ‘감미찰’ 신품종옥수수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기대 -

2010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개발한 신품종 ‘감미옥’과 ‘감미찰’ 옥수수의 2개 벼 대체 농가소득 작목으로 포항과 상주지역의 10농가 3ha에서 논에 시범재배하여 논농사의 다양한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 모델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초당옥수수인 ‘감미옥’은 당도가 기존 품종보다 25%정도 높아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감미찰’은 한 이삭에 초당옥수수와 찰옥수수 알이 3:1로 섞여 있어 한국인의 기호에 알맞은 간식용 옥수수로 평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강한 단맛의 ‘감미옥’ 초당옥수수

ⓒ 경북제일신문

‘감미옥’ 초당옥수수는 2003년 품종등록을 하였으며, 3년간 봉화등지에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이 검토 되었으며, ‘감미찰’ 찰초당옥수수는 2004년 품종등록을 하였고, 2008년부터는 국비지원을 받아 종자채종과 우량종자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논에 옥수수를 재배하여 생과로 판매시 1,200천원(1,000㎡), 틈새시장을 이용하여 가공 판매시 2,400천원의 소득이 기대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관계자는 개발된 신품종으로 국내 재배되고 있는 외국품종을 대체할 경우 연간 30여t에 3억원 정도 외화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도내 식용옥수수 재배면적(1,495ha)에 안정적으로 종자를 공급할 수 있어 새로운 소득 작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신품종옥수수는 관광지의 도로변이나 재배 포장 주변에서 생과용으로 판매도 가능하고 진공포장으로 반가공 처리하여 새로운 틈새시장 개발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품종이며 감미옥과 감미찰을 지역특산품으로 확대 보급하고자 포항 등 시범사업지역에서 생산량의 일부를 관광지 소비자들에게 맛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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