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마을회 다문화 가정 집수리 지원 나서 -봉화
|
2010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 법전면 새마을회(회장 김영동․박용세)에서는 2일 다문화가정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나섰다.
어지2리 결혼이민자의 집(2007년 결혼이민, 베트남)이 그동안 생활해 오던 거처를 비워줘야 한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새마을회는 빈농가를 주선하여 이주하도록 하고 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집수리를 해주기로 한 것이다.
| 
|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현장에는 회원 20여명이 나와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도배, 장판, 페인트칠을 새로 하고, 전선을 정비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새 거주지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법전면 새마을회에서는 그동안 지역환경정비 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등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데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병탁 법전면장은 직접 집수리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새마을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다문화가정이 우리지역에 온전하게 정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새마을회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