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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쌀 산업 육성방향 발표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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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쌀산업 선진화 프로젝트 연구용역 결과 최종 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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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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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2년연속 풍작과 최근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산지쌀값이 하락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과 구조적 수급 불균형 해소에 나섰다.
시는 금년 2월 발표한 쌀산업 선진화 프로젝트 기본구상 세부 사업추진을 위하여 3월 경북대학교와 연구용역을 체결 5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17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박종균 생태환경대 학장, 이성희 전)국립작물과학원장, 전문가, 공무원, 농업관련 기관단체, 농업인등 150여명에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역 실정에 맞는 “전국 최고의 쌀산업 선진화 프로젝트” 연구용역 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
상주 쌀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주요내용을 보면 1차산업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주 쌀산업을 첨단 가공, 고(古)부가치 6차산업으로 육성을 목표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쌀산업 발전 및 논농업 다양화 대책(안)’을 근거로 하여 우리시 설정에 맞는 ‘상주 쌀산업 선진화 방안 및 대책’을 수립 했다.
중앙부처 개발 연구진과 지역내 산·학·연·관 『상주 쌀산업 선진화 계획수립 T/F팀』을 구성하여 우리시 실정에 맞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설명회, 주민·농산업 관계자·전문가 의견수렴회, 보고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최종 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농가생산성(소득율) 향상 30%까지 향상을 목표로 최고명품쌀 재배단지 3,000ha, 친환경 경축순환 쌀생산 재배단지 1,500ha, 품질인증쌀 재배단지 1,200ha, 우량 종자 생산 재배단지 60ha 조성과∙ 육묘공장 65 개소 건립, 상토지원 1,430천포/20ℓ지원, 맞춤형 농기계 1,500대 공급 및 민선5기 성백영 시장님의 강력한 의지인 상주 대표 브랜드 통합 “상주쌀” 등 상주 쌀 산업 중점육성시책 10대 과제 30개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주승 상주시청 농정과장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예산을 반영하여 2013년(3년간)까지 쌀산업 선진화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으로 쌀산업은 1차산업(단순생산･저부가가치) ⇒ 6차산업(첨단가공･ 고부가가치)으로 탈바꿈하고 농업인은 경영혁신을 통해 안정적으로 소득이 보장되며(`09년)16만원/80kg ⇒ (13년)30만원/80kg) 소비자에게는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의 안전 먹걸이 제공으로 상주쌀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9월 ‘상주 쌀산업 선진화 프로젝트’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세부 사업별 우선순위와연차별 투융자 계획을 확정하여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내용 및 취지를 설명하고 국ㆍ도비 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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