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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쓰레기 배출 편의 위한 유연근무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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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시간 전에 쓰레기 완전 수거하기 위해 2시간 앞당겨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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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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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23일부터 주민이 생활쓰레기를 손쉽게 배출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과 청소업무 공무원에 대해 유연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시간 조정은 아침 출근시간 전에 생활쓰레기를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과 교통 혼잡에 따른 처리지연을 미연에 방지하여 신속하게 쓰레기를 처리하여 쓰레기가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구청은 환경미화원과 민간위탁업체가 밤 12시에서 아침 9시까지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던 것을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변경하여 2시간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또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청소상태를 확인해 미 수거된 방치쓰레기를 기동처리하고 주민 고충사항 등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기 위해 청소담당 공무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근무하던 것을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 앞당겨 근무하도록 했다.
구청은 앞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결과를 분석, 보완하여 생활쓰레기는 아침 7시 전까지, 음식물쓰레기는 아침 6시 전에 조기 수거하여 서구지역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반응이 중요하다” 면서 “생활쓰레기를 주민이 손쉽게 배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환경미화원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청소업무 종사자의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매일아침 청소상태를 확인해 서구지역이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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