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여름 고추 따기 이젠 그늘에 앉아서 -청송
|
2010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농촌인구의 감소와 아울러 농업인들의 평균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송의 주작목인 고추농사의 경우는 여성고령 농업인들의 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장 힘들게 여기는 고추 수확 작업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에 고추수확편이장비 250대를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고추수확기는 기존의 고추 수확의 경우 직접 포대를 들고 허리를 구부려가면서 수확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소하기 위해 바퀴를 달고 의자를 부착하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뜨거운 태양볕을 피하도록 큰 우산을 달았다.
이 고추수확 편이장비는 매우 견고하고 가볍고 녹이 슬지 않도록 제작되어 어디에서나 작업과 사용이 간단하다.
이번에 보급되는 고추수확기는 기존의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여 제작되었기에 농업인들은 좀더 쉽게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농사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