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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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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자체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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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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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동대구역의 입지여건을 활용하여 이용자 중심의 환승체계 구축, 다양한 연계교통수단(KTX, 지하철, 고속 및 시외․시내버스, 택시 등) 확충, 문화․상업․업무시설 등의 지원시설 구축 등 대중교통 중심의 친환경, 비용절감형 교통 실현을 위해 추진중인『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시범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는 국토해양부에서 복합환승센터의 성공모델을 확립․전파하고, 여타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응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국가기간(國家基幹)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시범사업(안)은 국가시범사업 공모 신청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관련 기관(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및 행정계획(동대구역고가교확장․개체공사 연계 등)의 협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국가기간(國家基幹)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후 복합환승센터․사업시행자 지정은 별도 국토해양부 계획에 의거 추진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 추진절차상 공식적인 시발점이 되는 국토해양부의 이번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관심있는 많은 업체가 선진국의 여러 우수 복합환승센터와 견주어 손색없는 시범사업(안)을 응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토해양부에서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09. 6. 9공포, 09.12.10시행), 시행령(’10. 1. 7), 시행규칙(‘10. 1.29)전부개정 및 복합환승센터 설계 및 배치기준 고시(’10. 7.21) 등 복합환승센터 개발 관련 법령․제도를 완비 하였으며, 대구시는 2008년 7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여 건립위치를 동대구역 남편 부지(37,231㎡, 민자 4,000억 원 정도)로 선정한 후, 민자유치를 위해 국토해양부 주관 로드 쇼(Road show)에 참여한 바 있다.
앞으로 대구시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국가기간(國家基幹)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 받은 후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국토해양부의 추진절차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2014년(예정) 완공 시에는 대구의 랜드마크로서 철도나 버스 등으로 갈아타기 위해 먼 길을 걸을 필요 없이 동일 시설물 내에서 철도, 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동대구역 인근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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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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