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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물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 선정 -구미

- 시민과 함께 살아 쉼쉬는 금오천·구미천 -

2010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가 30일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전국 ‘물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선정,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45개 지구 중 시도별 우선 순위가 높은 12개 지구에 대해 사업지구 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및 유지관리방안, 홍보계획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하여 최종 4개 지구를 선정하였으며 금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지구는 2011년부터 실시설계 등 사업 추진에 들어가 오는 201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 조성계획 이미지 형상 자료

ⓒ 경북제일신문

국토해양부에서는 금번 대상지구를 선정하기 위하여 수자원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자체 제안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시범도시 선정을 추진하였다.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되는 ‘물순환형 수변도시조성’사업은 건천화된 도심하천인 구미천과 금오천에 낙동강 본류의 풍부한 물을 지하 관거로 끌어들여 물순환 시스템을 복원하여 도시 중심에 풍부한 물이 흐르는 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국가하천 본류 취수를 위한 관거와 취수시설, 하상유지시설 8개소, 친수공간 L=6.8㎞, 하천복원 L=9.27㎞, 복개천복원 L=0.375㎞, 도시내 실개천 조성 L=6.0㎞, 인공폭포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도심 하천이 녹색 수변경관시설과 어우러져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금오천, 구미천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구미천, 금오천을 연중 맑고 풍부한 물이 흐르는 생동감 넘치는 하천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한가운데에 녹색 생태도시환경을 갖춘 정서적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품격 향상은 물론 4대강살리기 사업 효과도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사업유치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 7월 5일 구미시새마을회, 코오롱인더스터리(주) 구미공장, 구미여자중학교와 민․사․학․관 협의체 MOU를 체결하고 사업 당위성을 홍보 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 물순환 위치도

ⓒ 경북제일신문

또한 1월부터 낙동강살리기 T/F팀을 운영하고 지난 7월에는 수변도시담당을 추가로 신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속하게 갖추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해 온 결과 사업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건천화 되고 버려진 도심하천에 물을 순환시킴으로써 수질이 개선되고 역동적인 생태시스템을 통해 친환경수변공간으로서의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40만 구미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산업도시 구미로 발전해 나가는 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범사업지구는 4대강 수계별로 각 1개소이다.
① 낙동강 수계 : 금오천․구미천(구미시, 칠곡보 사업과 연계)
②한강 수계 : 소양천(여주군, 여주보 사업과 연계
③영산강수계 : 광주천(광주시, 승천보 사업과 연계)
④금강 수계 : 중교천(논산시, 탑정 저수지 증고와 연계)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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