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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탄저병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상주

- 요즈음 날씨 감 탄저병 발병 최적의 조건 철저한 방제 당부 -

2010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서는 지난 8월 잦은 강우로 예년에 없었던 감 탄저병이 급속도로 확산된다고 밝히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였다.

감 탄저병의 발병은 주로 어린가지나 과실에 발병하며, 병원균은 분생포자로 빗물에 의해 전염된다고 하며, 침입한 분생포자는 7~10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병반이 어린가지나 과실에 나타나는데. 가지에는 7월 이후 웃자람이 강한 새 가지에 주로 발병하며, 과실에는 흑색 병반이 생기어 대부분 떨어진다고 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상주감시험장 병해충 연구팀 조사에 의하면 감 주산지별 탄저병 이병률은 상주가 5~6%, 청도 3~5%, 영동지역은 4~7%정도로 조사되었으며, 점차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감 탄저병은 요즘처럼 습도가 85% 이상으로 높고, 평균기온이 26℃정도가 최적의 발병조건이라 밝히고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8월 평균기온은 탄저병 발병이 거의 없었던 2009년과 2008년에 비해 2.2~2.7℃ 정도가 높았고, 강우량도 작년 104mm 보다 3.6배가 많은 373mm가 내렸다고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서는 앞으로 관리가 감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탄저병에 이병된 가지와 과실은 다시 건전한 가지나 과실에 전염을 시키므로 반드시 수거하여 과수원 밖으로 제거해 주어야 하며, 그리고 비가 오지 않는 틈을 타서 감 탄저병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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