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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향토음식점 개선사업′ 완료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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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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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8월 한달 동안 영주시에서는 ‘향토음식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5개 지역 향토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 현황과 성공전략’에 관한 집체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했다.
15개 음식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속 있고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향토음식을 스스로 개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는 평가다.
관내 음식점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관광객 유입형태 분석, 음식점 수준향상, 고정 수요처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0%이상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컨설팅 내용은 경영주와의 1차 미팅을 통해 점포입지, 고객, 간판, 메뉴판 등 체크리스트에 의한 업소진단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2차 컨설팅은 종합 평가 후 요리지도, 테이블 셋팅, 밑반찬 구성, 그릇 구성, 고객서비스, 판촉 방안에 대해 지도하고 각 업소마다 홍보 및 스토리텔링 작업을 수행했다.
일부 음식점에서는 경영주들이 전문적인 향토음식점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욕이 높아 다양한 컨설팅이 이루어져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음식개발 및 기존메뉴의 개선을 시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업소에서 직접활용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영주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영주에서 만큼은 무엇을 먹어도 맛있는 음식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컨설팅을 주관한 핀외식연구소 최재홍 본부장은 “지역의 특산물 음식을 이용한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컨설팅을 받은 업소들이 전문적인 향토 음식 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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