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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체 환경기술지원 서비스 ‘녹색환경닥터제’ 운영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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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서 도와주는 현장 환경기술지원 서비스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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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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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환경개선의 의지는 있으나 전문능력이 부족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시설을 진단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환경기술지원제도 ‘녹색환경닥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색환경닥터제’는 환경기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체의 기술지원신청을 받아 기술 인력이 현장을 찾아가서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최적 운영 기법 및 시설 개선에 관한 사항을 무상으로 기술지원하게 된다.
환경기술지원 인력은 환경기술사, 환경기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다년간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직무 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 인력으로 수질, 대기, 폐기물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녹색환경닥터제’ 시행으로 기업의 자율적 환경개선 의지 함양과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체는 김천시 홈페이지 환경정보(환경알림마당)를 참고하여 기술지원신청서를 시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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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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