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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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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미표시, 둔갑판매, 등 중점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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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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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도청․시군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 축산물 소비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도축장, 식육판매업소, 가공장 등 도내 총 4,812개소의 축산물영업장에 대한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한우가격상승으로 올해는 쇠고기 수입물량이 급증 수입육의 둔갑판매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미표시 또는 허위표시 등 원산시 표시기준 준수여부, 쇠고기이력제에 따른 단계별 준수사항 및 유통기한경과제품 판매 등 축산물의 생산․보관․판매 전과정에 걸친 집중적인 단속 실시 추석성수기 부정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반업소가 동일 사항을 다시 위반하지 않도록 현장지도에 철저를 기하는 등 부정축산물 생산․유통 차단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늦더위가 지속되어 축산식품에 대한 위생관리가 더욱 절실한 때이므로, 식육취급장비, 기구 등 영업장의 위생관리 상태 및 축산물의 보관온도 준수여부 등 영업자준수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 축산물로 인한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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