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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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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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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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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서 ‘2010 나눔가득 서울장터’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에서 열리는데, 도시와 농촌의 상생․소통이라는 주제로 경북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시도에서 참여하며,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내고장 홍보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경북에서는 19개 시군과 잠사곤충사업장이 참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시군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도 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경북 홍보관을 설치․운용하고,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유용곤충 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시군에서는 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도 할 계획이다.
‘경북 홍보의날 운영’ 행사기간 중 11일에는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서울광장에서 “도립 국악단의 국악연주” 및 “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공연하고, 경북에 대한 퀴즈를 내고 맞히신 분들에게는 경북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물로 증정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경북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서울장터 참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수도권 시민들에게 경북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고, 이를 통해서 향후 직거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동남권신공항 유치,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 대학생 승마 선수권 대회”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직거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농협 경북지역본부(북구 대현동) 앞에서는 직거래 장터가 열려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17일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농특산물 판매 및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13개 시군에서 서울 등 대도시 및 해당지역에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서울장터 참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서 소득증대의 기회제공”하고, 향후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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