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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 생태숲 조성을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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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의 휴양림과 부항댐을 연계한 생태 공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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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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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9일 오후2시에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부항 생태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는 개최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송용배 부시장 및 국․소장 등 관련부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 생태숲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용역사업 중간점검과 산림자원 보전 및 휴양서비스 테마에 적합한 계획수립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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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생태숲 조성사업은 부항면 파천리 일원에 200ha규모로 추진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총50억원이 투입되는 부항 생태숲조성사업은 이끼원, 암석원, 학습원, 자생식물원, 습지원, 계곡체험장, 물소리체험장, 약용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지구와 생태전시관(지하1층, 지상3층 규모) 데크산책로, 건강산책로, 전망대 등 시설지구가 설치된다. 또 식생천이 숲, 만들어가는 숲, 어린이 숲 등을 조성해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산림문화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보고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산림자원보전과 휴양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테마가 있는 숲으로 조성해 달라”며 “지금 추진되고 있는 부항 다목적댐과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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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항면 일대에 건설되는 부항다목적댐의 조감도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김천시 부항면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부항다목적댐은 지난 2006년 11월에 착공하여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4,046억원을 투입, 높이 64m, 길이 472m, 총저수용량 54백만㎥ 규모로 건립된다. 부항댐이 건립되면 12백만㎥의 홍수조절용량을 보유하여 홍수피해 경감은 물론 시에 연간 36백만㎥의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댐주변에는 수달보호시설, 서식지, 습지, 산란장 생태이동통로 등 생태계 보호시설과 부항댐 하류에 자연관찰과 전통체험이 가능한 생태문화공원이 들어선다. 부항댐과 주변 인프라가 구축되면 김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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