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명품 농업용 저수지 만든다
|
- 수자원확보, 청정에너지 생산, 수변공원 조성 등 -
|
2010년 08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장래 물부족 사태 대비 추가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을 수자원 확보 이외에 청정에너지 생산, 수변공원 조성 등 다목적․다기능의 명품저수지로 조성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둑높이기사업 22개 저수지 중 소수력 발전 입지여건이 양호한 상주시 오태저수지에 소수력 발전시설을 병행 설치 연간 400mwh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한다.
금년도 착공 예정으로 있는 19개지구에 저수지 주변에 꽃길이나 산책로 개설 등 수변공원도 함께 조성 농촌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가 추진하는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기존 농업용 저수지의 제방을 높여 저수량을 늘임으로써 홍수로 인한 재해예방, 농업용수 확보,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 등을 위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전체 22지구에 총 4,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기 착공된 예천 운암, 청송 부남, 봉화 창평 등 3지구를 포함 신규착공 예정지구인 상주 오태저수지를 비롯한 총 19지구에 5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본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이 마무리 되면 수자원 추가확보 이외에 저탄소 녹색성장의 청정에너지 생산, 농촌지역의 친수공간으로 조성되면서 ‘다목적․다기능의 명품저수지’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