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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수건설처 ‘하부댐 담수 기념행사’ 개최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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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11시, 하리면 송월리 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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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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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예천양수건설처는 9일 오전 11시 예천양수 1,2호기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준공을 다짐하기 위한 ‘하부댐 담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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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부댐 기념행사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장도수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이현준 예천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리면 송월리 현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에 이어 호명비(呼名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천양수발전소 하부댐은 높이 63m, 길이 535m, 저수용량 896만톤 규모의 콘크리트 표면차수벽 석괴댐으로, 2005년 10월 착공한 후 5년여 공사 끝에 댐 축조를 마무리하고, 6월 중순부터 담수하기 시작해 현재 30만톤 정도 저수되어 있다.
특히, 이날 ‘송월호’로 음각된 하부지 호명비는 군민들의 의견에 따라 옛 마을 송월리의 앞 두 글자를 따 이름지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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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부댐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장도수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속에 하부저수지에 성공적으로 담수하게 되었다” 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격려사에서 “지역민과 함께 자연친화적 발전소 건설에 애쓰는 임직원 및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면서“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관광자원으로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470억원을 투입해 건설되는 예천양수발전소는 단일 호기로는 국내 최대용량인 40만kw 2기, 총 80만kw 전력발전시설로 2003년 9월에 착공, 2011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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