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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덩굴처리기 개발로 수확작업 개선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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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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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조명래씨와 한양테크가 공동으로 참가한 농업인기술개발과제 ‘Mini-tiller 부착형 고구마 덩굴처리기를 개발’ 연구품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7일 목요일 진보면 후평리 조명래씨(만 66세) 고구마밭에서 가졌다.
웰빙과 바이오(Bio)산업이라는 시점에서 고구마는 성인병예방은 물론 인체의 산성화방지, 피부미용, 체력을 좋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등의 식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고구마 재배에서 수확작업이 전체노동의 25%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고구마 수확에 드는 비용이 생산비 절감의 관건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품은 봄, 여름, 가을까지 전작, 과수원, 비닐하우스내의 작물 수확 시 줄기 절단과 평지의 잡초처리는 물론 경사지와 넝쿨제거 형태로 간단히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하였다.
한편,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성공하면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수확 시 상처 등으로 인하여 품질 저하를 막고 수확조건을 보다 최적화하여 청송과 같은 경사지 고구마 수확작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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