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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준공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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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증진과 농가소득증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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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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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7일 오후 3시 안동시 풍산읍 노리 유통단지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안동시 관계관을 비롯해 시․도의원, 한방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건립사업은 한약재의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할 수 있는 시설로써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5개 광역시도, 경북 안동, 강원 평창, 충북 제천, 전북 진안, 전남 화순의 전국 5개 시군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동시에 추진한 사업이다.
총부지 19,992㎡(약 6,047평), 연면적 합계 5,672㎡(약 1,715평) 규모의 시설로 2009. 9. 28 기공식을 시작으로 총 100억원의 민자를 투자하여 약 1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되었다.
풍산제약, 휴먼허브, 대영제약, 대효제약, 안동유리한방병원, 안동참마영농조합법인 총 6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만든 (주) 글로벌허브가 2015년 6월까지 5년간 본 시설을 위탁 운영한다.
경북 중․북부지역 등에서 생산된 한약재를 구입하여 농약잔류검사 등 철저한 검사를 통해 우수한약재를 선별하고 이를 세척, 절단 등 가공처리를 한 후 시중에 유통시키게 된다. 따라서 체계적인 한약재 관리가 용이해져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한약재를 공급하는 계기가 되어 저질 한약재 유통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상당수 해소 할 것으로 보이며, 연 매출 약 100억원 정도와 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전국 제일의 한약재 재배지역으로, 이제 선진화된 한약재유통시스템을 갖출 시기가 왔으며, 이번에 건립된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은 기존의 관행적인 한약재 유통방식과는 차별화 된 안전한 한약재 공급의 모범적인 사례 제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초기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한약재를 유통시키는 만큼 국민들에게 한약재에 대한 강한 믿음을 줄 수 있는 시초가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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