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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쌀생산 예상량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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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쌀 생산 예상량 595천톤, 지난해 보다 85천톤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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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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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 따르면 통계청 조사(9.15일 기준)결과 경상북도 2010년 쌀 생산 예상량은 595,489톤으로 지난해(680,333톤)보다 무려 84,844톤(12.5%)이나 줄어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재배면적 : (‘09) 122,616 → ('10) 116,596ha (△4.9%)
○ 10a당수량 : ('09) 555 → ('10) 511kg (△7.9%)
○ 생 산 량 : (‘09) 680,333 → (’10) 595,489톤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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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전국 쌀 생산 예상량은 4,346천톤으로 지난해 4,916천톤 보다 570천톤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쌀 예상 생산량】
∙ 재배면적 : (‘09) 924,471 → ('10) 892,074ha (△3.5%)
∙ 10a당수량 : ('09) 534 → ('10) 489kg(△8.4%)
∙ 생 산 량 : (‘09)4,916,080 → (’10)4,345,801톤(△11.6%)
※ 경북 쌀생산예상량은 전국의 13.7%를 점유 전남, 충남, 전북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의 쌀 생산 예상량이 줄어든 이유는 출수기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 도복 등으로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크게(△7.9%)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해 논에 콩, 옥수수, 사료작물 등 타작물 재배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추진(2,388ha)하였고 농지리모델링으로 인한 재배면적 감소(△4.9%)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쌀 재고량 누적과 소비 감소로 벼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금년 쌀 생산 예상량이 대폭 감소함으로 인한 재고량 감소로 향후 쌀값 안정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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