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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64억원 추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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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용수 조기확보 및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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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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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가뭄상습지역의 안정적인 농촌용수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국비 64억원 추가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당초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비로 2,857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이었으나,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30억원, 노후된 시설의 기능 회복을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비 21억원, 매년 호우 시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배수개선사업 13억원 등 64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 사업비 추가 확보로 현재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중규모농촌용수개발사업 21지구중 영주 부석지구가 금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87지구중 33지구(포항 용곡지구외 32)가 조기 준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배수개선사업 15지구중 구미 도개지구 등 3개지구가 금년도에 조기 준공이 가능하게 되어, 24,000ha의 수혜민이 매년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지역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경지 침수방지 등 각종 사전 재해 예방효과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 봤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금년도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을 비롯한 농업기반정비사업(16개사업)에 투자되는 총 2,857억원중 7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금년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2011년에도 물걱정 없는 안전영농기반 구축을 위하여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하고, 4대강사업 등 대단위 국책사업 추진으로 예산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 관련부처와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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