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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과 공급량 충분…가격은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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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보다 1%정도 늘어날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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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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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금년도 사과 예상수확량을 도내 15개 사과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공급량이 충분 가격급등 현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금년에는 기상여건이 나빠 과실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추석 성수기(9월 상․중순)가 끝나면서 추석에 출하하지 못했던 홍로 등 조중생종 과실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공급물량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재배면적 매년 늘어나고 있고 키낮은 사과 조성 과원이 본격적으로 성목이 되어 생산량은 전년보다 1.0% 정도 늘어난 307천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그러나 가격이 크게 하락할 우려가 있을 경우에 대비 농식품부와 협의 과실계약출하사업의 출하물량과 시기를 신축적으로 조절토록 요청하거나, 상품성이 낮은 과실은 가공처리 하는 등으로 가격을 안정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금년에는 생육기 기상여건이 나빠 상품과(上品果, 크기가 큰 과실) 생산이 줄어 상품과는 가격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위해 가정에서 소비하는 과실은 가격이 20~30%정도 저렴한 중․소과(크기가 작은 과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산량 : (’08) 276천톤 → (’09) 304 → ('10p) 307천톤(전년비 증1.0%)
* 재배면적 :(’08) 19,158ha → (’09) 19,339 → ('10p) 19,543(전년비 증1.0%)
* 사과 도매가격(15kg, 홍로 상품) : (평년) 32.3천원 → (’09.9) 31.8
→ (’10.9상) 66.6 → (’10.9중) 50.6 → (’10.9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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