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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오색빛깔 단풍의 유혹이 시작된다!

- 팔공산 전체가 가을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 / 가족 체험거리 다양 -

2010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의 단풍이 올해 유난히도 아름다운 옷을 갈아입고 있어 가족, 연인들과 함께 순환도로를 따라 가을 단풍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아름답게 물든 팔공산 가을 단풍을 구경하면서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소개한다.

먼저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 내에 2008년 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인공암벽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실개천, 인공폭포, 띠동물 조각공원 등을 설치하여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거리를 제공해 드리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팔공산은 천년고찰인 동화사를 비롯해 파계사, 부인사, 갓바위 등과 수많은 암자들이 산재해 있다.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속설로 유명한 갓바위는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고, 초조대장경을 보관하였고, 선덕여왕을 추모하는 숭모제를 개최하는 부인사도 명소 중에 명소이다. 팔공산은 천혜의 자연경관, 산세, 계곡 등이 대단히 수려하고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불교문화의 성지로도 손꼽힌다.

국내 등산객들의 염원이었던 팔공산의 최고봉인 비로봉(1192.8m)이 군사기지로 쓰였지만 시민들에게 개방된 지 1주년이 되기도 하며 동봉(1,167m)과 서봉(1,150m)과 함께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시설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방짜유기박물관, 자연염색박물관들이 있으며, 케이블카, 자동차극장, 온천장, 골프장 등 각종 레저 및 위락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연인들에게는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파계사거리 12.2㎞)가 가을 단풍과 어울러져 올가을 전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힐 것이 예상된다.

아울러 가바위지구에서 제11회 갓바위 축제가 10월 26일까지 열리고, 동화지구에서 팔공산 단풍축제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먹을거리 장터, 전통두부제조 체험, 연예인초청 가요제 등이 열린다.

교통편으로는 시내버스는 동화지구(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지구(401번), 파계지구(101번,101-1번), 운행하고 있으며, 순환버스는 팔공3번이 칠곡 동명에서 갓바위 주차장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행되고 있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팔공산이 대구의 명소인 만큼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시민의 쉼터이자 체험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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