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어촌청소년 대상 수상자 남성수씨 선정
|
- 그물 량 투망 폭수 30%이상 감소, 경비 5천만원 절약 -
|
2010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에서는 제30회 농어촌청소년 대상에 수산업경영인 남성수(만30세)씨를 어업분야에 추천, 최종 국무총리 특별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촌청소년 대상은 농어촌후계자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업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농어촌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함으로 농어업에 대한 사명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8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공적내용으로 경북 영덕 강구 지역에서 최초로 자동조타기 및 냉동․냉각기와 활어수조, 오징어자동조상기12조를 설치하고, 자동유압양망기, 통발어업에 자동유압기를 도입하여 조업 인력을 6명에서 3명으로 감소시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근 어업인들에게 전파시켰다.
또한, 대부분의 어업인들이 투망한 그물 폭수에 비례하여 어획량이 증가한다는 사고에서 탈피하여 어선 규모와 장비 성능에 적정한 그물 량을 투망 어획함으로써 과다한 경비(5천만원)를 절약하였으며, 당초 그물 량 투망 폭수 30%이상을 줄여 어업소득을 증대 시키는데 이바지하는 등 앞선 경영전략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농어촌청소년 대상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어촌 후계 인력 양성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