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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운 원두막 같은 마을은 어디에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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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 좋은 마을 도 평가에서 ‘성황골 마을 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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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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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사업공모신청을 받아 총 10개 읍면 중 6개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봉화군 석포면 석포3리(성황골) 마을은 “아! 그리운 원두막 고향”이라는 테마로 원시림 속 산소욕장과 황토를 이용한 황토토굴 방 맑은 하천을 개울 탕으로 제공하는 등 신비로움을 간직한 자연과 계곡을 매혹의 선물꾸러미로 바꾸어 놓았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과 토론을 통하여 마을에서 가꾸어 나가야할 소중한 가치나 유무형의 보물들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여 추진하는 마을 르네상스 운동이다.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은 사람이 살 만한 곳의 조건으로 네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는 지리(地理)가 좋아야하고 둘째는 얻을 경제적 이익 즉 생리(生利)가 있어야 하며 셋째는 그 고장의 인심이 좋아야 하며 마지막 넷째는 아름다운 산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이러한 땅은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궁극적으로 테마가 있는 체험 마을로 가꾸어 도시민과 소통하면서 소득 창출과 참 살기 좋은 마을의 모범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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