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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비상체제로 전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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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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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단풍철을 맞이하여 산을 찾는 행락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행정력을 산불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 87천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60㎞를 폐쇄하기로 하고 산불감시인력 320여명을 길목에 투입하여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없이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와 입산 시 성냥이나 담배 등의 인화성 물질을 휴대하고 들어가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을 낸 자에 대하여는 자체 산불전문조사반이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한다“고 하니 지역민들께서는 산불을 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과 산불을 발견할 경우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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