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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전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 나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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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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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전후해 부정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막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서는 공무원 및 소비자단체와 축산단체로 구성된 축산물명예감시원이 3개 단속반으로 나누어 도축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둔갑판매, 원산지 미표시와 허위표시에 대해 중점 단속을 펼친다.
또한, 축산물의 위생안전 수준을 강화하고 유통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 대책으로 축산물 유통량이 많은 축산물가공장과 식육판매업소의 위생상태, 저장고 냉동·냉장 상태 유지 여부와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사례에 대해 연중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유통축산과 하재정 담당자는 “식육판매업소에서 쇠고기를 살 때 그 자리에서 소의 고유번호인 ‘개체식별번호’를 판매점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이나 소지한 ‘휴대전화’로 농림수산식품부 ‘쇠고기이력 시스템’ 상에서 검색하면 출생일, 사육농가, 소의 종류, 원산지는 물론 도축일자, 도축장, 등급, 위생검사 등 이력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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