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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환자 치유를 위한 건강의 숲 조성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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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녹색자금 9천만 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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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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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임하면 고곡리 대성그린병원 주변 1,300㎡의 공한지에 녹색자금 9천만 원을 지원받아 ‘건강의 숲’을 조성한다.
2010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회복지법인인 대성사회복지재단 시설내에 조성되는 ‘건강의 숲’ 조성사업은 치유의 정원과 산책로를 비롯한 황토 휠체어 길이 조성되며, 야외 운동기구를 다양하게 설치하고 사계절 피부로 숲을 느낄 수 있는 수목식재를 실시하여 복지시설 내 환자들에게 재활 및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토록 함으로서 소외계층의 녹색복지증진의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하게 되는 ‘건강의 숲’ 조성사업에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지원하는 복권판매기금 9천만 원을 투입하게 되는데 안동시는 지난 해 12월에 녹색자금지원사업에 공모제안서를 제출한 후 모든 심사를 거쳐 금년 1월 29일 자금지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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