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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서울서 추석 농특산물‘직판행사’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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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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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송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 직판행사가 서울 지역 대단위 아파트단지(문래동 문래자이아파트, 화곡동 대우푸르지오아파트)와 동대문구청 내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
청송농특산물 직판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의 2개소에서, 서울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청송의 청청농산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송농특산물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군과 서울지역 아파트단지 부녀회가 주관하고 지역의 농업인단체에서 참여, 직접 생산한 사과, 고추, 파프리카 등 농특산물을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 판매하여 시장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하게 된다.
청송군청 관계자는 서울지역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동대문구청을 농산물직판행사를 계기로 “청송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처를 확보하고, 서울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도시 소비자와 생산 농업인들의 상생 효과가 기대되며, 동대문구청과 청송군은 2009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명절을 맞아 직거래장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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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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