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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침체된 건설경기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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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지역건설업체의 회생과 건설경기 부양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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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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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건설업체의 불황을 타개 하기 위해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건설협회관계자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도내업체가 보다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건설도시방재국장을 총괄 반장으로 시설공사 과장급 등으로 이루어진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반’을 구성, 14일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반 현판식을 가지고 구성원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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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판식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지원반 구성은 원도급참여 확대팀, 분리발주 추진팀, 하도급 참여 확대팀, 하도금 직불팀 으로 (4개팀) 운영된다.
각 팀별 역할은 원도급 참여 확대팀은 도에서 발주하는 전국입찰대상공사에 49%이상 지역종합건설업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권장, 분리발주 추진팀은 제도 범위 안에서 공사의 성질이나 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 예산편성 및 기본설계등 사업계획에서 분할 가능여부를 반영키로 했다.
하도급 참여 확대팀은 도에서 발주하는 전국입찰대상공사에 우리도내 전문건설업,인력,장비가 60%이상 참여 할 수 있도록 외지대형업체에 주문 할 계획이다.
하도금 직불팀은 원청업자가 하도급자에게 부당한 공사대금 지급을 근절하기 위해 직불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는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하도급 세일즈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공정거래․이중계약․임금체불등을 근절해 나가기 위해 불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 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통해 공기업 지역본부,교육청,지방조달청 등 유관기관에도 동참을 요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경기 부양이 최우선 되어야 할 과제로서 우리지역업체가 단 1건이라도 공사를 더 수주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중앙에 건의하는 한편, 앞으로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 지속적이고 역동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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