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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의 손님, 막걸리에 취하다!

- 막걸리․전통전 시음․시식 등...“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운영 -

2010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제30차 FAO 아태지역 총회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 운영, 참여 외국인들의 흥과 취기를 북돋우고 있어 연일 화제다.

「“대갓집 잔칫날” 푸른 눈의 양반을 초대하다!」라는 컨셉 하에 준비된 “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은 문화도시 경북의 전통적인 멋과 미(美)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홍보관 구조물부터 여느 행사와는 남다르게 목조와 기와구조, 넓은 뜰을 갖춘 양반집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FAO 아․태지역총회가 농업행사인 점을 감안 원두막, 다락논, 달구지, 부뚜막 청사초롱 등 행사장 곳곳에 전통농경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셋팅되어 있다.

또한 우리 농업의 대표품목인 우리 쌀의 우수성과 다양성 홍보는 물론 한식세계화에 일조코자 위한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와 떡, 쌀국수, 라이스페이퍼, 한과, 쌀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50여 종류의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별도로 전시하고 있다.

「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은 신라 천년의 웅장함이 깃든 경주 보문호의 야경과 한국 특유의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경주현대호텔 테라스가든에 위치하고 있어 바쁜 회의 일정을 소화한 참여 대표단들의 하루 피로를 씻고, 내외빈들의 자연스러운 어울림터로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와 더불어 최근 일본, 중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막걸리가 내외국인들의 목을 축여주고 있으며, 안주거리로는 경주현대호텔 전문 조리장이 준비한 전통 부침전이 제공되어 푸른 눈의 손님들에게 색다른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 차원에서 준비한 천년신라의 상징인 다보탑과 석가탑, 포석정 조형물 등을 홍보관 곳곳에 배치하는 한편 매일 2회에 이르는 민속공연시에는 부채춤, 화관무 등 전통 춤과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으로 흥을 복돋우어 주고 있다. 신라왕과 왕비 의상을 입어보는 것은 덤이다.

특히 홍보관 정면에 위치한 디지털 병풍에서는 경상북도의 혼인 새마을 운동과 강(江)․산(山)․해(海)를 테마로 한 비롯한 경북관광, 외국인 대상 농촌관광 홍보 영상물이 상영되어 각국 대표단들의 특별한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다.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쌀 맛나는 경북 홍보관」은 디지털 병풍처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21세기 대갓집 잔칫날 이미지를 구현한 것으로 한국의 멋과 맛은 물론 새마을 운동, 세계적 역사문화 관광도시 등 글로벌 세계를 지향하는 경상북도의 의지를 녹아있음을 강조했다.

또 「쌀산업 무한변신 프로젝트」에서 밝혔듯이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산업이 이제는 내수를 벗어나 더 넓은 글로벌 시장, 즉 “골드오션”의 시장을 파고 들어야 쌀 농사도 진정 “살 맛나는 농사”로 다가설 수 있다고 강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해서라면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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