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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 환경포럼 29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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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계. 환경기업체, 환경단체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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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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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환경정책 방향 및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경상북도환경포럼이 발족되었다.
29일 오후 3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경상북도 환경포럼(이사장 양용운 前환경관리공단이사장)이 학계, 환경기업체, 환경NGO,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경북도의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서 환경정책 컨설팅, 설계․디자인, 자문 등에 분과위원회(물환경, 대기환경, 폐자원환경, 생태환경)별로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오늘, 발족한 경상북도 환경포럼은 이미 구성된 해양포럼, 산림포럼과 함께 경북도의 환경해양산림분야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선5기의 공약사항인 “바라보는 江․山․海에서 먹고사는 江․山․海”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연구와 세미나, 포럼 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환경관련 학회와 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는 한편, 학계와 환경기업체, 환경단체, 지자체(도,시군)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거버넌스 체제로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21세기는 환경의 시대로 녹색생활실천과 녹색에너지산업의 육성만이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로, 경상북도 환경포럼 창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 경상북도 환경정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삶의 질을 도모하는 싱크탱크로 발전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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