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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고추종합처지리장 기공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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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2월 준공 목표, 연간 2,000톤 홍고추 수매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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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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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류동걸)은 29일 오후 2시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제2농공단지내 봉화고추종합처리장 건립현장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출자농협(봉화농협,물야농협,법전농협,상운농협,남안동농협)임직원 및 고추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고추종합처리장’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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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고추종합처리장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예작물브랜드육성지원사업으로 53억2천만원(국비2,128, 도비 638.4, 군비 1,489.6 자부담 1,064백만원)을 투자하여 건조장, 저온창고, 사무실 등 건축 연면적 3,011㎡와 전국 최고 현대식 원적외선건조기 시설로서 년간 2,000톤의 홍고추를 건조 할 수 있으며, 201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봉화고추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추종합처리장 건립에 농림수산식품부와 경상북도에서 지원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리 봉화군은 전국에서 3번째 고추재배면적을 경작하는 만큼 앞으로 고추종합처리장이 준공되면 현지에서 수매하게 돼 노동력을 줄일 수 있고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고추종합처리장 기공식을 계기로 봉화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동봉화 공동브랜드인 ‘으뜨미아’로 새롭게 거듭나서 고추재배농가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봉화고추산업을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로 새롭게 태어날 것임을 확신하며 이에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생산농가와 법인과 행정에서 삼위일체 돼 반드시 성공적인 고추종합처리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동걸 안동봉화조합공동법인 대표이사는 “기존 고추재배농가에서 생산 건조 판매까지 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고품질 고추를 생산만 하면 돼 농가 생산비 절감 및 농가일손을 크게 덜 수 있다”며 “봉화고추종합처리장에서는 농가계약재배로 홍고추를 수매․건조․가공하여 안동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 공동브랜드인 ‘으뜨미아’로 납품할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 고품질 고추를 생산·가공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고추재배농가 활성화와 고추가격 불안정에 대비한 고추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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