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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 제품 리사이클링센터 경북도내 첫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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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영천시 ⇔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MOU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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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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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영천시는 30일 오후 3시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이용우 부회장과 대구․경북지역 리사이클링센터 설치를 위한 3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로 내년 상반기 까지 시설비 120억원을 투자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년간 수익 100억원 정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번, 리사이클링 센터는 대형 폐전자 제품의 친환경적 처리기반 조성분야에 기술노하우를 가진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파쇄기, 선별기, 분리기 등을 설치하여 폐가전제품 회수 및 전자 제품에서 나오는 각종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분리 생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자원화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착공되는 영천 리사이클링 센터는 영천시 북안면 일원에 부지 30,000㎡(건축면적7,000㎡)에 지역에서 발생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 TV 등 폐전자 제품 연 25만대를 회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폐전자 제품을 자동으로 분해․분리 및 파쇄, 선별하는 최첨단 시설로써 고철, 구리, 알루미늄, 수지류 등 연간 약 1만톤 이상의 원료 소재를 생산하여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원료 대체효과를 거양할 뿐만 아니라 냉매 회수기 및 방진,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는 2000.9월에 창립한 국내 법인으로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국토가 협소한 우리나라로서는 신제품 생산에 못지않게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 재생산과 활용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역별(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리사이클링 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수․재활용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체결식에서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의 도내 투자를 크게 환영하면서국가에서 추진하는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지구 온실가스 감축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전 도민이 이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향후 환경관련 시설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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