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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함께하는 로컬푸드 방향 제시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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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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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농촌, 새로운 농업을 만들기 로컬푸드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로컬푸드 정책실현을 위한 안동시의 과제와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9일 안동시청 본관 2층에서 안동시농민단체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안동권관리단에서 후원하는 세미나에 청송군이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사업에 관한 사례를 농업기술센터 황부원소장이 발표하였다.
이 세미나에는 청송군과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사업의 방향과 현황, 대구경북연구원의 로컬푸드 성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시행하였다.
청송군은 2009년부터 로컬푸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로컬푸드 단체급식, 거점도시 도농교류센터 추진, 소비자체험 및 농민장터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청송형 로컬푸드에 대한 전국적인 저변확대를 위해 농촌진흥청(수원), 로컬푸드운동본부(충주,홍천), 경북도청(대구) 등 많은 지역에서 청송군만의 로컬푸드 성공사례를 홍보하였다.
이번 안동세미나의 경우 로컬푸드 선도지역으로서 성공적인 로컬푸드를 위한 올바른 방향제시를 통해 안동시의 로컬푸드 기반구축 기여와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로컬푸드, 상생하는 경상북도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로컬푸드로 화합하는 경북, 잘사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농업활동, 도농교류 정착을 위한 역할을 청송군이 선도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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