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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촌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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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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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 주관으로 ‘부자농촌∙희망김천, 우리손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24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김천시 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식에 앞서 웰빙건강연구소 남병웅 소장을 초청하여 “건강한 삶을 위한 에너지 충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2010년도 읍면동 활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지좌동 덕일 농촌지도자회가 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지례면 장려상에는 어모면, 대덕면 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영예를 않았다.
또한 1년간 활동을 다짐하고 지역농업을 선도 실천하기 위한 농촌지도자재도약의 결의를 다지며 회원 화합 한마음 행사를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읍면동별로 모금한 쌀 700kg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져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대회식에서 송용배 부시장은 “60년대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선도적인 역할로 지금 우리의 농업이 발전했다. 앞으로도 부자농촌, 복지농촌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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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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