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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통합브랜드 소백 흙 향기 고구마 수출 도약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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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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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영주 고구마가 통합브랜드 “소백 흙 향기”로 25일 싱가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영주시 5개 고구마작목반을 올해 1월 통합하여 그린웰영농조합법인(대표 손대준)설립 후 첫 수출로 의미가 크다.
영주시 고구마는 2009년 12월 3일 말레이시아로 4톤을 처녀 수출한 데 이어 싱가폴에 2.5톤(630만원)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또한 12월 중으로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하여 현재 바이어 및 수출업체와 협의 중에 있어 향후 수출길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웰영농조합법인과 농업기술원과 영주시가 공동으로 현장실용과제인 고구마 수출을 위한 관리기술 수행을 통하여 고구마 코팅제를 개발하여 수송 및 장기 보관시 부패를 방지함은 물론 품질향상에 기여하였다.
영주시는 농산물 수출 품목의 다양화를 위한 품목개발과 브랜드통합, 디자인 개발로 국내시장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수출시책을 확대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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