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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농촌관광포럼 열려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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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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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토피아 봉화 농촌관관포럼과 강석호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파인토피아 봉화 농촌관광포럼이 25일 오후3시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힘내라 봉화야! 휴양과 풍류로 일어나라!’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농어촌공사 유상건 전문위원이 ‘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의 공동발전 과제와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내가 즐겁고 출향민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봉화를 만들자”고 역설하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관리 김제일 자문위원이 ‘숲을 이용한 농촌관광과 농가소득 창출방안’에 대하여, 이윤영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쉬자(MB Healing Center)'라며 자연치유명상센터를 통한 봉화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파인토피아봉화 농촌관광포럼 최병호 위원장이 ‘정자와 숲, 사람이 함께하는 풍류마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지역민들과 열띤 공개토론도 가졌다.
파인토피아 봉화 농촌관광포럼은 한국농촌관광대학 수료생들의 자생적 모임으로 봉화관광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간 협력 및 공동학습으로 포럼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변화와 창의적 전략으로 봉화군 관광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9년 6월에 창립하였다.
이국호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양한 지역발전전략들이 쏟아져 낙후된 농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를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활기차게 출범한 민선 5기 군정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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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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