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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특산물 서울 나들이! 다양한 판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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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맛’서울 시민에게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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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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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대구지역본부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농협하나로 클럽 양재점(서울 서초구)에서 대구사과 재배 111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사과’를 비롯한 12개 품목 24종류의 ‘우수농특산물 서울 나들이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대표적 명물인 대구사과와 반야월 연근․유가찹쌀․ 한과․연근돈가스․수국차 등 대구시 지정 명품을 비롯해 8개 업체 12개 품목 24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생산자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품 홍보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어서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이번 나들이전의 주인공인 대구사과는 대구시와 동구청과 농협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능금농협 등 사과관련 기관단체가 ‘능금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품목으로, 12월중에 말레이시아에 약 36톤 사과 수출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사과를 지역의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대구올레 팔공산 제4코스로 지정된 평광동 사과재배단지 걷기 행사 개최, 대구시티투어코스로 확대 운영, 과수원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사과재배 농가에 대한 기술교육도 강화하여 도시농업으로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농협대구지역본부는 ‘고향의 맛’이 모처럼 서울 나들이에 나선 만큼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인사들과 함께 조촐한 개장식을 가져 오랜만에 고향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 다양화를 모색하는 실험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는 2011년부터 농협 하나로클럽 대구성서점에서 정기적인 ‘대구시 우수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와 더불어 지역 대형 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구의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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