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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구제역 현장 준전시상태 방불 -안동

- 살처분 투입인원 확대‥유관기관 지원도 늘어 -

2010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6일 구제역 총력 저지에 나선 안동 구제역 현장은 살처분 투입인원이 대거 확대 편성 투입되고 유관기관 지원도 늘어나는 등 준전시상태를 방불케 하고 있다.

40개반으로 구성된 매몰반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320명, 안동소방서 28명뿐만 아니라 도단위기관인 경북도청 공무원 102명, 농어촌공사 25명, 농산물품질관리원 20명 등 505명이 투입됐다.

또 군인 238명과 시청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반은 이미 살처분을 마친 35개소의 사후정리를 위해 6일 오전 10시 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장 이오수 교관으로부터 처리요령을 교육받은 후 현장에 투입됐으며 작업조에 투입된 군인들의 숙영지는 제3260부대로 정했다.

장비도 굴삭기 46대, 덤프트럭 37대, 로우더 6대 등 모두 89대가 동원됐으며, 사후관리를 위해 군부대 굴삭기 8대도 지원에 나섰다.

특히 대한양돈협회안동지부에서는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이 이루어져야하는 피해농가주에 대해 적극적으로 구제역확산저지를 위해 협조해 줄 것과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전화 등 유선으로 연락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고 농민회원 10명도 매몰현장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의 위기감이 커지면서 서후면 대두서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체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진입로를 폐쇄했다.

한편 시청 회의실에서는 6일 오후 2시 구제역 방역관련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경상북도행정부지사가 주요기관단체 모두 구제역관련 총력저지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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