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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가지치기로 도시 디자인 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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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 수형 조절, 도로 시설물 가림 구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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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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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성로 대구교육청 부근>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수목의 생장 휴면기인 동절기를 맞아 시가지 내 전체 가로수 176,982그루 중 양버즘나무 등 38,965그루(전체 가로수의 22%)에 대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가지치기 작업은 가로수의 수형(전체 나무모양)을 조절하고 교통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 가림 구간, 건물접촉 등의 민원발생 구간, 고압선 접촉 위험 구간에 대하여 이달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가지치기 작업은 내년 8월에 개최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최소한의 가지치기로 도심지 가로수의 녹량(녹음의 정도)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하였으며, 수성로(대구은행본점~수성못오거리) 등 10여개 구간은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가로수를 연상시키는 특화전정(직육면체 전정)을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이색적인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의 수형조절 외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가리거나 건축물에 접촉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가로수 및 고압선 접촉 위험이 있는 가로수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안내판, 교통유도원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였으며, 시민들에게도 작업구간 내 차량통제 및 주․정차 삼가 등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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